‘5억 달러’ 파워볼 복권 열풍

 

 

 

 

 

 

 

 

파워볼 복권 당첨금이 최소 5억 달러까지 치솟아, 복권 열풍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홍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내일 밤 당첨자 발표를 앞둔 파워볼 복권의 당첨금이 역사상 최고치인 5억 달러까지 올라가면서 복권을 사는 진풍경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당첨 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미 전역 마흔 두 개의 주와 수도인 워싱턴 DC의 복권 판매소들에는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의 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된 금액이 누적돼, 오늘 오후 2시까지 4억 2천 5백만 달러였던 당첨금은 복권열풍에 힘입어, 5억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한껏 들뜬 연말 분위기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도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를 꿈꾸며, 복권을 구입합니다.

 

Amy Kim

Fairfax 거주

 

애난데일에 거주하는 로라 아코스타 씨는 “자신이 복권 당첨의 행운을 얻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Laura Acosta

Annandale 거주

 

전미복권협회의 척 스트럿 수석디렉터는 “복권 판매의 60%가 당첨자 발표를 앞둔 마지막 날에 팔린다”며, “5억 달러 행운의 주인공을 꿈꾸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살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전미복권협회에 따르면, 한 장에 2달러인 파워볼 복권으로 5억 달러에 달하는 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1억 7천 5백만 분의 1이라고 밝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경제난에 지친 미국민들은 인생역전의 꿈을 꾸며, 당첨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 복권당첨에 새로운 희망을 걸어봅니다.

 

통상적으로 복권은 당첨자 발표 한 시간 전까지 판매되며, 내일 밤 10시 59분에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