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동거 크게 증가, 부작용도 커져

혼전동거

10-26-13

여성들이 처음 가정을 이루는 방법으로 ‘결혼’보다 ‘동거’가 월등히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결혼적령기에 진입하는 한인 2세들이 많아지고 있어, 동거커플의 증가현상과 그 부작용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혜련기자가 보도합니다. 

 

연인과 결혼 하기 보다 동거를 선택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가건강통계센터에 따르면 15세 에서 44세 사이 여성들이 처음 가정을 이루는 방법으로 ‘결혼’은 25%에 미치지 못한 반면, ‘동거’는 절반 가까이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결혼적령기로 들어서고있는 한인 2세에게도 해당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인 가정에서 자랐지만, 미국문화가 더욱 지배적이어서 한국식 결혼관을 주입하려는 부모와 갈등을 겪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동거커플의 증가는 여러가지 사회적 분위기를 타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먼저, 이혼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적으로 과장돼있으며, 결혼식에 수만달러 이상이 들어가는 현실적인 문제로 동거를 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혼 전에 재정적으로 안정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동거커플은 임신과 낙태등 부작용을 낳아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수년 사이 태어나는 아이들 가운데 약 44%가 비혼 커플이 낳은 자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혼 커플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정서 장애를 경험할 확률이 높으며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과 신체 질병에 거릴 확률 또한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학 신입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우리 자식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해 이러한 사회현상에 무관심하기 보다는, 자녀들에게 동거할 경우 실질적으로 삶에 따르는 ‘책임’에대한 교육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 젊은세대 가운데 동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이념 잣대를 기준으로 하기보다는, 올바른 결혼문화를 이룩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위한 정부와 각 가정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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