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주최 탁구대회, 다민족 화합의 장

워싱턴한인탁구협회가 주최한 2012 워싱턴국제탁구대회에 다양한 국적을 가진 탁구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미국탁구협회 공인대회인 워싱턴국제탁구대회는 한인단체가 주최한 첫 국제대회이기에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워싱턴 지역뿐만 아니라, 뉴욕, 로스앤젤레스, 애틀란타 등 미 전역으로부터 다양한 국적을 가진 90여명의 탁구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한 이복선 씨는 “가족과 함께 탁구를 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어 좋다”며, “이러한 대회 참가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국제탁구대회는 10여 개국의 출신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선수들의 실력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 실업 탁구선수 출신인 고성수 씨가 개인 단식에서 도버마 리카드 선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한항공 티켓이 걸린 단체전A에서는 누엔 남-왕준핑 조가 우승, 장순길-누엔탄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매년 열리는 국제탁구대회의 규모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도 한인단체가 주도하는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워싱턴한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미국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국제탁구대회는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다목적실에서 지난 토요일 오전 8시부터 7시까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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