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덕에 ‘날개’ 돋칠 한국산들

◆무관세로 가격경쟁력=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3월 15일 발효시행되면 전체 교역품의 80%는 관세가 없어지며 농산물의 3분의 2에서도 무관세가 시작돼 새로운 협력과 경쟁 시대에 돌입합

니다.

 

자유무역은 관세를 없애는 것이고 관세가 없어지면 그만큼 가격이 내려간다는 뜻이어서 한미양국 제품이 새로운 가격경쟁력을 얻게 됩니다.

 

그럴 경우 미주 한인들의 소비 생활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광범위한 한국 상품들을 미국에 대거 팔아 ‘대박’을 얻을 수 있는 새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토불이 식품, 토산 및 특산품 큰 기회=FTA가 시행되면 가장 큰 변화는 미주 한인들의 먹거리 시장에서 체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FTA가 발효되는 즉시 미국으로 수입되는 한국 농축산품 가운데 60% 가까이의 수입 관세가 없어집니다.

 

특히 미주 한인들의 장바구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수, 라면, 된장, 간장, 김치, 배, 주류, 음료 등에 대해서는 최대 11.2%까지 부과되던 관세가 즉시 철폐됩니다.

 

관세가 없어지면 그만큼 가격이 내려가 미주 한인들은 이제 좀 더 싼 가격에 한국산 농축산품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더욱이 신토불이 식품, 내 고향의 특산품들을 좀 더 많이, 좀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전통주, 흑산도 홍어, 진영 단감, 제주 감귤, 성주 참외, 보은 대추, 영동 봉숭아 등 고국의 신토불이가 강조되는 식품들을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심지어 요리된 냉동 포장 삼계탕의 경우에도 관세가 즉시 철폐되어 이제는 미국에서도 복날에 한국 토종닭과 토종 재료로 만들어진 고향의 삼계탕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미주 한인들의 식탁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한인 마트, 한인들의 비즈니스 기회도 대폭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동시에 미주 한인들과 한국 업체들에게 ‘대박’ 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 외식업체 프랜차이즈에 ‘햇살’=한미 FTA가 시행되면 한국 외식업체들의 미국 진출이 봇물을 이루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미 미국에는 식당 체인점 박대감네, 칠보면옥, 이남장(설렁탕), 명동교자(칼국수), 틈새라면, 본죽, 양평해장국,낙지마을,제과점인 뚜레쥬르, 파리바케트 그리고 프로즌 요거트인 레드망고, 요거베리, 교촌치킨, CJ푸드빌 등이 진출해 있습니다.

 

여기에 앞으로는 특색 있는 맛으로 승부하려는 한국 외식업체들이 더 경쟁적으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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