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생 급감 5년새 23% 감소

 

미국 전지역에 걸쳐 한국 출신 유학생들의 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산하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이 최근 공개한 2016 회게연도 2.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미 전국 학교에 재학중인 한국 출신 유학생은 약 7만 8천 4백 8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11월 8만1577명 대비 4개월만에 약 7.8%가 감소한 비교적 큰 폭의 감소셉니다.

한국 출신 유학생들은 지난 2010년 총 10만 1248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후 5년새 약 23%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학생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배경에는 무엇보다 유학 선택지의 변화가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당초 유학 선택의 1순위 국가로 꼽히던 미국이 최근에는 유학지 선택에 대한 성향이 변화하면서 굳이 미국일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유학생들은 중국, 일본, 유럽등을 유학지로 선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난 2010년만 해도 한국출신 유학생수는 중국에 이어 두번째 규모를 기록한 바 있으나 최근 5년새 인도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 출신 유학생수는 미국내에서 급감하는 반면,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는 현재 118만4천여명에 달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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