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여전사들 맹활약, 양궁 기보배 金, 펜싱 김지연 金

 

 

 

 

 

 

 

 

 

 

 

 

 

 

 

 

 

태극 여전사들의 대활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녀궁사 기보배가 8년 만에 한국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탈환했습니다. 여자 펜싱 사브르의 김지연이 한국 펜싱의 한을 풀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여자 양궁의 저력을 보여주며, 기보배가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홈 텃세를 부린 중국에게 패배했던 그 한을 기보배가 풀었습니다.

 

기보배가 세계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서, 한국 여자 양궁의 무너졌던 자긍심과 자존심도 다시 찾아왔습니다.

 

기보배는 런더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을 상대로 연장잔 끝에 값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기보배의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의 7번째 금메달이며,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성현 이후 8년 만에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되찾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앞서 단체전에서 올림픽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여자 양궁은 기보배가 개인전을 석권해, 2개의 금메달로 올림픽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또 한 명의 태극여전사 펜싱 사브르의 김지연도 한국 펜싱의 한을 풀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지연은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러시아의 소피야 벨리카야를 15대 9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00 시드니올림픽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김영호가 한국 펜싱 역사상 유일한 금메달을 따낸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입니다.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가 지난 베이징올림픽과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렸지만 각각 은메달과 4위에 만족해야 했기 때문에 펜싱 여자 첫 금메달입니다.

 

또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을 오심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친 여자 에페의 신아람의 아쉬움도 조금이니마 씻어냈습니다.

 

김지연은 혜성처럼 나타난 무서운 신예로 올해 열린 각종 국제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하면서 세계랭킹을 6위까지 끌어올렸고, 이번 올림픽에서 당당히 세계 정상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자랑스런 태극낭자들,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남현희, 정길옥, 전희숙, 오하나로 구성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런던 엑셀 제1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플러레 3, 4위전에서 프랑스를 맞아 45대 32로 승리했습니다.

 

올림픽 펜싱 사상 첫 펜싱 단체전 메달을 거둬들인 것입니다.

 

4명의 태극여전사들이 박빙의 승부를 벌였고, 마지막 순간을 에이스 남현희가 장식했습니다.

 

남현희는 차분하게 포인트를 쌓아 나가며 경기를 마무리했고, 개인전에서 메달을 놓친 한을 푸는 귀중한 동메달이 됐습니다.

 

이로써 남현희는 한국 펜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하지만 한국 남자 유도의 맏형 황희태는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런던 엑셀 제2 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이하급 준결승에서 몽골의 투신바야르 나이단을 맞아 잘 싸웠지만, 경기 중반에 되치기로 유효를 내주며 패배했습니다.

 

유효를 내준 이후 더욱 강하게 몰아붙이며, 마지막 30초 동안 승부수를 띄웠지만, 선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한편, 미국이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유도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미국에게 첫 유도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은 케일러 해리슨입니다.

 

케일러 해리슨은 런던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유도 78㎏급 결승전에서 영국의 젬마 깁슨즈에게 유효 두 개를 얻어 유효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해리슨은 미국 남녀 선수들을 통틀어 유도 종목 최초로 올림픽 시상대에서 미국 국가를 울려 퍼지게 했습니다.

 

여섯 살 때 유도를 시작한 해리슨은 유도 선수로서는 활약했지만, 10대에는 자신을 지도하던 코치 대니얼 도일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았던 뼈아픈 개인사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충격으로 3년간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후유증을 겪었지만, 목표를 향해 전진해 해리슨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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