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비극의 나라 미국 ‘매일 95명 사망’

총격피살 매일 24명, 연 1만명 안팎 사망

오발, 자살까지 포함 하루 95명, 연 3만 5천명

 

미국은 총기비극의 나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루에 총격으로 피살되는 사람만 해도 24명이고 오발과 자살까지 포함하면 하루 95명, 연간 3만 5000명씩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총기난사사건으로 미국이 얼마나 심각한 총기비극의 나라인지를 다시한번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이번 콜로라도 극장 총기비극은 같은주에서는 1999년 4월 콜럼바인 고교에서 총기난사로 학생 12명과 교사 1명이 사망한 이래 최악의 총기사고입니다.

 

또한 2009년 11월 텍사스 포트 후드 미군기지에서의 총기난사로 13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당한 이래 가장 큰 피해를 낸 총기비극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2007년에는 버지니아 테크에서 한인 학생 조승희가 총기난사사건을 일으켜 33명의 목숨을 앗아간바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총격에 피살되는 사람만 해도 하루에 24명씩 발생해 연간 1만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FBI의 통계에 따르면 총격 피살자들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매년 1만명이상, 2008년과 2009 년에는 9500명과 9000명 이상을 기록했다가 2010년에는 8775명으로 약간 줄었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24명씩이나 총격을 맞아 목숨을 잃고 있는 비극이 끝없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오발과 자살자까지 포함하면 총기폭력 사망자는 매일 95명씩, 한해에 3만 500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총기폭력 피해자는 인구 10만명당 5.5명꼴로 계산돼 어느 선진국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 비해 독일은 10만명당 1.1명, 영국은 1.4명, 프랑스는 1.6명, 이웃 캐나다는 1.9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내에는 현재 3억정의 총기들이 범람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민들이 10가구중에서 거의 4가구(37%)가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시장에는 한해에 평균 350만 정의 각종 총기들이 쏟아져 나와 매매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에서는 총기소유권이 수정헌법 2조에 권한의 하나로 규정돼 있고 연방차원의 총기 규제는 거의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그나마 있는 총기규제조치도 허술해 총기폭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총기비극이 벌어질 때 마다 워싱턴 연방의회나 지역의회에서는 총기규제법이 고개를 들지만 반대로 총기를 더 많이 보유해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에 묻히고 있습니다.

 

미국의 총기 비극은 멈추지 않을 것임을 예고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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