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범 ‘총기 4정, 실탄 6천발, 폭탄 갖춘 악마’

콜로라도 총기비극을 일으킨 용의자는 총기 3정과 총알 6000발을 사들여 총기난사에 나선 동시

에 자신의 아파트에는 폭발물을 설치하는 등 영화 속 같은 대규모 살상극을 꾸몄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화 배트맨 속의 대표적 악당인 ‘조커’임을 자처하며 총기를 난사한 콜로라도 총기비극의 범인 24살의 제임스 홈즈는 영화속 악당이나 정신병자와 같이 총기난사극을 꾸몄던 것으로 밝혀졌습 니다.

 

홈즈는 군인들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반자동 라이플 장총 1정과 샷건 1정, 권총 2정 등 4정의 총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실탄을 무려 6000발이나 온라인에서 사들였습니다. 이는 홈즈가 50분 동안이나 무차별적인 난사를 할 수 있는 엄청난 양입니다.

 

홈즈는 24살에 의대 계열인 신경과학을 전공한 박사과정 대학원생인데다가 지난해 10월 과속으로 티켓 한 장을 받은 것이 유일해, 전과기록도 없어 합법적으로 총기와 실탄을 살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홈즈는 이와 함께 자신이 살던 오로라 북부 지역에 있는 아파트에 부비트랩과 폭발물을 설치 해 놓는 악마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홈즈는 총기 난사 2주 전에 연인을 찾는 웹사이트에 가입해 자신이 교도소에 가면 찾아와 주겠냐는 말을 하는 등 범행을 암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홈즈는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으며, 유년시절 그는 수줍은 외톨이로 이웃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연방수사국(FBI), 알콜담배총포국(ATF) 등 연방당국은 홈즈가 아파트 안에 폭발물을 30여개를 설치해 놓은 것으로 파악하고 폭발물 제거와 해체 작업을 벌였습니다.

 

연방당국은 홈즈가 자신의 아파트로 들어올 것을 감안하고 설치한 부비트랩 전선, 폭발물과 폭파장치를 차단하고 해체하는 작업을 벌여야 했습니다.

 

제임스 홈즈가 난사한 총알에 맞은 피해자는 71명으로 그중 12명이 목숨을 잃었고 59명이 부상  당했으며, 아직 30여명이 입원중이고 11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기구하거나 안타까운 사연들이 속속 알려지고 있습니다.

 

12명의 사망자 중에서 가장 어린 사람은 생후 3개월 된 아이이고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은 45세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희생자들이 청소년이거나 젊은 세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제시카 엄마/동생 인터뷰

 

24살의 제시카 가위양은 스포츠 캐스터를 꿈꾸며 인턴십을 밟고 있었는데 그녀는 캐나다 토론토  에서 벌여졌던 총격사건에선 목숨을 건졌으나, 이번에는 홈즈가 쏜 총에 다리와 머리에 두번이나  맞아 숨진 기구한 운명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알렉스 설리번 관련

 

영화관으로 향하며,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생애 최고의 생일이 될 거라고 글을 남겼던 알렉스 설리번은 27번째 생일날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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