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 통한 한국문화 알리기 ‘천세련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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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다례문화를 배우며, 한국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의 다도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며, 다례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재미화가 천세련 작가를 홍은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한국전통 다례문화를 알리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차의 향기’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엔 한국의 전통 차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예술작품들 15점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번 차의 향기 전시회는 “한국 전통 차 문화와 예술세계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천세련 작가는 전시회 오프닝에서 한국의 다도문화와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다례 퍼포먼스를 직접 선보여 인기를 모았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동양 사상이 담긴 작품들과 한글, 한복을 활용한 설치미술작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천세련 작가는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해오면서, 30년 가까이 한국학교에서 한국의 문화예술에 대해 가르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세련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건국대 생활미술과를 졸업한 후, 신정여중 교사로 재직하다가 198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예술가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대고모인 천경자 작가를 비롯한 가족들로부터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천세련 작가의 작품들은 일상의 기록입니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지나치기 쉽고,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소홀하기 쉬운 소중한 일상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천세련 작가는 매일 차를 마시면서 하늘, 땅, 자연, 사람을 보면서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여, 창의적인 세계를 만들면서, 예술작품에 자연의 모습을 반영합니다.

 

천세력 작가의 작품들 속엔 나무, 햇살, 바람, 꽃 등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녹아 들어 있습니다.

 

두터운 한지와 가죽을 비롯한 다양한 재질을 가진 공간 위에, 여러 색상을 수 놓은 듯 색칠해, 질감에 다양성을 주며, 천 작가만의 개성을 보여줍니다.

 

천세련 작가는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 차 문화를 비롯해, 도자 문화와 한복, 한글 등을 소재로 한 폭넓은 작품활동을 통해 한국과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연의 모습을 그리면서 내면의 진실과 자유를 표현하는 예술가로서 한류 문화를 알리는 천세련 작가의 지속적인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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