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 대성황

소리청의 흥겨운 우리 가락이 미주 한인이민 115주년의 시작을 알립니다.

워싱턴 미주한인재단은 어제 오후 의사당 빌딩에서 제1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주미대사관과 강원도, 그리고 선플재단이 후원한 행사에는 조윤제 주미대사를 비롯해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주디 추 하원의원 등 한.주류사회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습니다.

김미실 워싱턴 미주한인재단 회장은 이민 선조들의 헌신과 도전 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한인의 날 행사를 더욱 알차게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값진 유산으로 넘겨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미주한인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의 자랑스런 한인으로 석은옥 아름다운연인 회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그리고 김래혁 평창올림픽 대사 등을 수장자로 선정해공로패 및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순에 앞서 한인 이민 115주년을 축하하는 문화공연도 펼쳐졌습니다.

소리청은 우리 가락을, JUB 문화센터는 고전무용을, 그리고 디딤세는 사자춤과 난타를 선사했습니다.

한편, 1903년 1월13일은 한인이 최초로 미주땅을 밟은 날이고, 연방의회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미주 한인의 날’을 제정했습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