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소리꾼 ‘김은수’ 한국의 소리를 알리다

 

 

 

 

 

 

 

 

 

미국에서 한국의 소리를 알리는 동시에 우리의 소리를 꿈나무들에게 전수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젊은 소리꾼이 있습니다. 젊은 소리꾼 김은수를 홍은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워싱턴 지역에 구성진 우리 가락이 흘러나옵니다.

 

흥겨운 우리의 소리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 받는 그 주인공은 젊은 소리꾼 김은수.

 

우연한 기회로 판소리를 배우고 있던 언니를 알게 돼, 처음엔 호기심으로 국악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악 예술고에 입학한 다음 국악인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게 됩니다.

 

판소리를 배우는 동안 목소리가 크고 목통이 넓다는 칭찬을 받았지만, 그녀에겐 선천적인 재능 그 이상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지난 2005년에 미국에서 살고 계신 부모님댁을 방문하러 왔다가 특별공연을 하게 돼, 미국에서 우리의 소리를 알리는 국악인의 길을 걷기로 결심합니다.

 

현재 소리꾼 김은수는 남도민요와 판소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우리의 소리문화를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5년 동안 국악을 배운 김민지 양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악인이 되길 꿈꾸고 있습니다.

 

김민하 양은 반 년 넘게 국악을 배우면서, 우리 소리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됐고, 스승 김은수 의 열정적인 가르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워싱턴소리청 판소리연구소는 다른 전통문화단테들과 함께 한국전통공연협회를 창립해, 우리 문화를 보급하며,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어오고 있습니다.

 

소리꾼 김은수는 자신의 삶에 있어 국악와 시작과 끝인 판소리 중요무형문화재 김영자 명창을 늘 닮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우리 소리를 가르치면서, 한인 2세들을 지도할 때, 언어와 문화적인 차이로 어려움을 겪게 돼, 현재는 어학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으로부터의 문화 지원이 조금 부족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9년에 미주국악경연대회에 제자들을 데리고 참가했는데, 자신이 지도한 아이들이 종합대상과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소리꾼 김은수는 미주한국국악진흥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에서 많은 학생들을 입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한국 국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

 

소리꾼의 삶에 대해 묻자 그녀는 ‘구전심수’라는 사자성어를 가리킵니다.

그녀는 학원이 아니라, 학교에서 정규수업으로 우리의 소리와 문화를 가르치는 것이 꿈입니다.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한 멋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고, 미주한인들의 향수를 달래주며, 모든이들의 삶을 읊어주는 젊은 소리꾼 김은수와의 만남은 가슴 속에 깊은 감동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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