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스토킹…한인남성 경찰에 체포돼

어제 AP통신에 따르면, 자신을 피하던 전 여자친구를 따라 다니며 스토킹하던 6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하루전인 8일 코네티컷주 브릿지포트의 한 은행 주차장에서 여성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자친구는 경찰에서 ‘이 남성과 교제하면서 폭력에 시달리다 결국 그를 피해 도망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이별 뒤에도 자신을 집요하게 뒤쫓는 전 남자친구를 피해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거쳐 코네티컷까지 왔는데, 여기까지 따라 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은행계자 정보를 이용해 여성의 행방을 추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스토킹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은 어제 수갑과 족쇄를 차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언어문제로 1차 재판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