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세금보고 ‘잘하면 혜택, 속이면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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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혜택-소셜연금시작, 거주민 학비 등

속이면 추방-허위세금보고시 벌금폭탄, 추방까지

 

2012년도 연방세금보고가 오늘 자정을 기해 마감됩니다

이민자들에게 세금 보고는 ‘잘하면 혜택의 시작’인 반면 ‘속이면 추방’까지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4월 15일 자정은 2012년도 세금보고를 마쳐야 하는 택스 데이의 데드라인입니다

 

세금보고는 모든 미국 납세자들에게 중요하지만 영주권수속자들을 포함, 이민자들에겐 특히 이민생활의 성패를 가르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서 영주권을 수속하고 있는 사람들은 현재의 체류신분에 따라 세금보고가 크게 달라진다.

 

취업비자 H-1B, 주재원 L-1 비자등 취업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세금을 납부하고 있을 것이므로 큰 상관없으나 학생비자 F-1으로 체류신분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특히 유의해야 한다.

 

학생비자 소지자들은 미국내에서 돈을 벌수 없기 때문에 허가없이 번 소득을 보고해서는 안되며 세금보고를 했다가는 오히려 불법취업을 신고하는 셈이 된다.

 

역으로 학생비자 소지자들은 한국 등 외국에서 돈을 송금받아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는 기록을 남겨야 한다.

 

미국서 이민수속을 진행해 영주권 신청서(I-485)를 접수하고 워크퍼밋카드까지 받았을 경우 워크 퍼밋카드를 받은 직후부터 스폰서 회사에서 일하고 세금까지 납부하는게 바람직하다.

 

워크퍼밋카드를 받았음에도 너무 오랫동안 스폰서 회사에서 일하지 않고 있다가 영주권인터뷰를 받게 될 경우 속임수 이민으로 의심받을 위험이 생긴다.

 

반면 체류신분이 없는 서류미비자들도 이제는 세금보고를 시작하는게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이민개혁시 세금납부를 필수 요건으로 삼을 것이므로 서류미비자들은 지금부터라도 소셜번호대신 국세청(IRS)으로 부터 ITIN(개인납세자번호)를 발급받아 세금보고를 하기 시작하는게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세금보고를 하면 이민자로서 각종 혜택을 받기 시작한다.

 

한해에 4500달러 정도의 소득을 신고하고 사회보장세와 메디케어 택스를 납부하면 소셜연금과 메디케어를 위한 크레딧 4점을 쌓게 된다.

 

1년에 4점씩 10년간 40점을 쌓은후 은퇴연령도달시 소셜연금과 메디케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학에 가는 자녀들이 있을 경우 대체로 거주지역에서 1년이상 세금보고한 기록이 있어야 저렴한 거주민 학비(In-State Tuition)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거주민 학비를 적용받지 못하면 연 8000~1만달러의 학비가 2만달러대로 뛰고 기숙사비를 합하면 3만달러나 들여야 하기 때문에 세금보고가 특별히 중시되고 있다.

 

따라서 한인사회에서 널리 선호되고 있는 캐시잡만 고집했다가는 각종 혜택을 받지 못할수 있어 재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세금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허위로 낮췄다가 적발될 경우 되돌릴 수 없는 화를 당할 수 있다.

 

누락된 세금보고를 했을 경우 고의성이 없으면 정정 보고하거나 추후 납부하는 제도도 있으나  탈세로 판정받으면 엄청난 벌금 폭탄을 맞게 된다.

 

더욱이 고의 탈세로 형사처벌을 받게 되면 이민자들은 집행유예를 포함해 1년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추방까지 당할 수 있게 된다.

 

미국에선 소득있는 곳에 세금있고 절세는 괜찮지만 탈세나 조세피난은 무기한 추적당해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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