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신분따라 달라지는 대학 학비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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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있고 세금내야 대부분의 혜택 받아

 

미국에서는 이민신분에 따라 대학학비가 크게 차이나고 있습니다

한인들을 포함해 이민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면택 기잡니다

 

미국에 이민와 살려면 반드시 필요한 그린카드와 세금납부 여부에 따라 대학학비에서 큰 격차가

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주권자, 시민권자, 세금 내야 모든 혜택=그린카드를 받은 영주권자이거나 미국시민권자 이면 연방차원의 모든 학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방차원의 무상학비보조인 펠그랜트의 경우 조정연소득이 3만달러 안팎이면 맥시멈인 5500달러를 받고 4만달러면 4000달러 정도 지원받는 반면 5만 달러를 넘으면 거의 받지 못하게 된다.

 

이와함께 연방지원기준에 맞춰 주정부 차원의 학비보조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거주지에서 보통 1년 이상 세금을 내고 있다면 거주민 학비(In-State Tuition)를 적용받는데 이를 적용받지 못하는 타주학생, 유학생, 불법체류 학생의 학비는 2-3배 올라가게 된다.

 

이에 비해 영주권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세금낸 기록이 없거나 1년이 안됐을 경우 거주민 학비를 적용받지 못하게 된다.

 

◆영주권 수속중인 자녀들=미국 영주권을 수속중인 이민신청자들이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펠  그랜트와 같은 무상학비보조를 받지 못하고 거주민 학비를 적용받는데 만족해야 한다.

 

심지어 영주권 신청서인 I-485를 접수해 워크퍼밋카드와 소셜 시큐리티 번호까지 갖고 있더라도 FAFSA를 제출할 당시 영주권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면 그해에는 무상학비보조를 받을수 없다.

 

영주권 수속중인 사람들 가운데에서 취업비자, 주재원비자, 투자 비자 등의 소지자들은 무상보조는 받지 못하지만 이미 세금을 내고 있어 저렴한 거주민 학비를 적용받을 수는 있게 된다.

 

◆학생비자 소지 유학생=학생비자를 갖고 영주권을 신청중일 때에는 자녀도 대학진학시 유학생 동반비자인 F-2를 정식 유학생 비자인 F-1비자로 바꿔야 하므로 학비보조를 받지 못할 뿐 아니라 거주민보다 2~3배 비싼 유학생학비를 내야 한다.

 

유학생들은 4년제 주립대학의 경우 수업료만 보면 1만달러 안팎인 거주민 학생 보다 2배 반정도 많이 내고 있다. 부모들이 세금을 내는 주지역이 아닌 타주 소재 대학에 입학해도 유학생과 같은  비싼 학비를 납부하고 있다.

 

다만 기숙사비는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이 받고 있기 때문에 1년 총학비는 거주민 학생들에 비해 2배정도 비싼 편이다.

 

◆서류미비자=미국에서 불법체류하고 있는 서류미비자들은 1100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청소년들이 300만명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류미비 신분의 학생들에게 대학문호가 완전 막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학비보조 혜택을 받기 어려워 대학문턱에서 좌절하는 예가 비일비재하다.

 

성적이 우수해도 장학금받기 어렵고 저소득층일지라도 무상보조는 물론 융자도 받지 못해 모든 학비를 전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진학 자체가 어려운 형편을 겪고 있다.

 

다만 캘리포니아,뉴욕,텍사스,메릴랜드 등 11개주는 서류미비 학생들에게도 해당주에서 고교를 졸업하고 부모들이 세금을 납부했다면 거주민 학비를 적용해주고 있다.

 

버지니아주에선 주립대학중에 이례적으로 버지니아 테크가 서류미비 학생일지라도 주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들이 세금보고한 기록이 있으면 거주민학비를 적용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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