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대한제국공사관’ 22일 개관

국외소재 문화재단 워싱턴 사무소는 1882년 조미수호 통상조약을 체결한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대한제국공사관’을 정식으로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사관은 대한제국이 외국에 설치한 공관 가운데 유일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복원공사를 거쳐 당시 집무실과 접견실의 모습과 대한민국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한종수 국외소재 문화재단 차장은 “한국 정부와 동포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되찾은 공사관을 개관해 뜻깊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한종수 국외소재문화재단 미주사무소 차장]

백악관 인근에 있는 대한제국공사관은 1877년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입니다.

이 공사관은 자주외교의 현장이었으나, 1905년 일제가 외교권을 강탈하면서 업무가 정지됐고,일제가 한 민간인에게 팔아 넘긴 것을 이번에 다시 한국 정부가 되찾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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