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휴가비용은 ‘현찰’

금융위기 이후, 미국인들이 지갑을 여는 것을 망설이기도 하지만, 신용 카드 사용률도 크게 줄면서 소비의식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빚을 지지 않겠다는 것이 배경입니다.

특히 휴가철 여행지에서 신용카드 사용빈도가 크게 줄었습니다. 여행지에 신용카드 결제를 꺼리게 되는 것은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일에 빚을 지기 싫다는 것이 이윱니다.

실제로 미국인의 상당수는 휴가 계획부터 여행지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현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크레딧카드닷컴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대다수는 기분좋은 여행에서 돌아온 후 신용카드 결제 고지서를 받는다면 여행으로 얻은 추억을 망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인 10명 가운데 8명은 현금결제를 선택한 반면, 15%는 여행경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크레딧카드닷컴은 또 경기가 침체에서 좀체로 벗어나지 못하면서 장기간 여행을 떠나는 전통적인 여름휴가는 쉽게 찾아 볼수 없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인들의 인식 역시 신용카드로 빚을 지면서 여행을 하기 보다는 차라리 여행을 하지 않겠다라는 반응입니다. 실제로 전체 조사 대상자의 44%는 여행 계획 자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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