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통령선거…사전투표 시작

우편이든 직접 임시투표소 방문 방식이든 대선 당일에 앞서 기표하고 투함하는 사전투표를 50개주 중 37개 주가 허용하고 있습니다.

 

AP 통신의 분석에 따르면 대선 승패를 가를 경합주에서 사전 투표자의 총 투표자 대비 비중이 50%에서 75% 사이에 있었습니다. 이 때의 경합주는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및 네바다, 콜로라도가 포함되는데 비중이 75%를 넘는 곳도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젊은층 투표와 함께 사전투표를 강력히 독려하고 있습니다. 반면 흑인 및 히스패닉 등 소수계의 투표권 행사를 공공연히 제한하는 주 단위의 조치들을 취해 온 공화당은 사전투표가 별로 유리할 것이 없다고 보고 되도록이면 이를 막으려고 애씁니다.

 

버지니아를 비롯해 전국의 유권자들은 10월17일까지 본인 스스로 투표권자 명부에 등록해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소수계에 의지하는 민주당은 이 유권자 등록 권유 활동이 캠페인의 중요한 요소이나 공화당은 이에 소극적입니다.

하지만 막상 투표 당일에는 공화당 지지자의 투표 참가율이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년 전 중간선거에서 36%의 최저 투표율 기록과 함께 참패를 당했던 민주당은 투표율 제고를 승리의 관건으로 보고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한편, 한인 유권자들은 지금까지 사전투표 보다는 당일 투표하는 경향이 높았는데, 올해도 예외가 아닐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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