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의장, “불황시 금리인상 늦출수도”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국내와 해외 요인이 미국 경제를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실망스런 경제지표를 보일 경우, 금리인상 속도가 늦춰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옐런 의장은 또 고용시장개선과 임금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가계 소비지출증가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당초 발표한데로 점진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제로금리의 막이 내리면서 연준은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해 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로 경제학자들은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이 4차례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글로벌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금리 인상은 2차례에 그칠 것이라는 재전망이 나온 바 있습니다.

추가 금리 인상 계획은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와 신흥시장 성장둔화, 유가하락, 공급과잉등 해외요인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경제학자들 역시 청문회에서 나온 옐런 의장의 발언을 놓고 3월로 계획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 내달로 다가온 추가 금리 인상 계획은 국내와 해외 요인 개선에 주요하지만, 단기간내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한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는 내달 15일부터 16일 이틀간 열리게 되며 이 때 경제지표를 토대로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짓게 될 예정입니다.

 

 

Leave a reply

required

required

optional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