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 7880억달러 지출예산안 통과

연방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멕시코 국경 장벽 건실 비용 16억 달러가 포함된 7880억 달러 규모의 내년 회계연도 지출예산안을 찬성 230표, 반대 196표로 가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부터 줄곧 멕시코가 장벽 건설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주장해왔지만, 멕시코는 이를 거부했고 결국 첫 건설 비용은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하게 됐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이번에 의회를 통과한 장벽 건설 예산으로 총 62마일 길이의 장벽을 건설하거나 보수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출예산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증액을 요청한 국방 예산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국방 예산에는 긴급전쟁 수행 예산과 F-35 전투기 84대를 도입하는 예산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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