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들의 종교는?

공화당 대선후보로 모르몬 교도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확정되면서 역대 대통령들의 종교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모르몬교 신자인 대통령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사상 첫 흑인 대통령과 첫 여성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등장, 인종과 성별의 벽이 깨졌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최초의 모르몬교 대통령이 탄생해 종교의 한계도 넘어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모르몬교는 미국 내에서 여전히 `이단’이라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3명 가운데 1명이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다고 밝힐 정도로 거부감이 강한 종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포스트 롬니 전 주지사의 공화당 후보 확정을 계기로 43명의 전ㆍ현직 대통령의 종교를 소개했습니다.

가장 많은 대통령이 가졌던 종교는 영국 성공회로,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과 프랭클린 루스벨트, 제럴드 포드, 조지 H.W. 부시 등 모두 11명의 대통령이 신자였습니다.

또 장로교 신자가 우드로 윌슨,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로널드 레이건 등 8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지미 카터와 빌 클린턴 등 침례교, 조지 W. 부시 등 감리교,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등 유니테리언 신자가 각각 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직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앤드루 존슨 전 대통령은 모두 기독교 신자이지만 특별히 교회를 정해서 다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경우 국가보다 천주교 신앙을 더 중요시한다는 일각의 비난에 직면했으며,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전 대통령도 자신의 종교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등 과거에도 대통령의 `종교 논란’은 없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롬니 전 주지사도 여론을 감안해 최근 선거유세 등에서 모르몬 교도임을 밝히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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