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지 말고 서서 일하기, 건강해진다

2010-04-24-082137

10-26-13

컴퓨터로 하는 작업이나 교육방법이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건강악화를 막기 위해선 일부러라도 서있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 심선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오랫동안 앉아서 지내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바입니다.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은, 하루의 대부분을 앉은 자세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인체는 음식을 포도당으로 전환하고 포도당은 혈관을 통해 다른 세포로 전달돼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됩니다.

 

포도당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원료지만, 몸안에 수치가 높아 질 수록,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높입니다.

 

포도당의 수치를 정상으로 돌리는 역활을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 입니다.

 

인슐린은 내장기관 중 하나인 이자에서 생상되는데, 이자가 인슐린을 효율적으로 생산해 내기 위해서는 몸이 물리적인 활동을 충분히 해 줘야 합니다.

 

결국 활동량이 많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앉아있는 시간을 대폭 줄여야 하며, 서있는 시간은 늘려야 합니다.

 

서서 일하는 것이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앉아서 일하는 것 역시 습관에 불과하다고 영국 체스터 대학교 연구팀이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영국의 전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은 일할 수 있는 책상을 특수 제작해 업무를 보았고, 세계적인 작가인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미국 정치인 벤자민 프랭클린도 서서 일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연구결과, 서서 일을 할 때 혈당수치가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왔고, 앉아있을 때보다 시간당 50칼로리 이상을 더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포도당 수치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혈액 속 지방을 분해하고 근육에 연료를 제공하는 효소인 지방단백리파아제의 활동도 감소해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연구팀은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전화통화를 할 때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부터 서있는 새로운 습관을 들여, 앉아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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