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하층 변화 이끌어내야”

김동기 총영사를 비롯해 40여 명의 동포사회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북한의 개방과 변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철환 대표는 북한 중.하 계층을 대상으로 한 외부 정보 유입이 한반도 평화적 통일에 가장 알맞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존스 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이 주최한 한반도 통일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탈북자 강 대표는 “북한은 하나의 거대한 정보 조작 국가”이기 때문에 여러 계층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엘리트 계층은 충성심을 약화시키고 반기를 들 수 있도록 ‘김씨 왕조’의 비밀 등을 알려주고 대학생들에게는 차별화 된 정보 제공을 그리고 일반 주민들에게는 자유와 인권을 알려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968년 평양에서 태어나 77년부터 87년까지 함남 요덕 정치수용소에서 생활하다 92년 탈북한 강 대표는 현재 한국에서 북한인권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충환 전 국회의원과 ‘원코리아 글로벌캠페인’ 서인택 회장도 강사로 나서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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