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급대출 금융사기범에 징역10년 중형

봉급날 지불을 이용한 무려 2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사기 금뮹으로 62만명에게 피해를 입힌 70대 남성이 뉴욕 법정에서 10년형을 선고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차드 모슬리’로 알려진 이 남성은 여러개의 대출 회사를 차려서 사회적으로 가장 피해를 입기 쉬운 저소득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캔사스 시티 출신의 그는 지난해 11월 사기, 절도, 착취 등의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아왔는데, 이날 최종 결정이 난 것입니다.

특히 모슬리가 운영하는 대출사들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대출신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돈을 주고 이자율을 부과하는 등 불법적인 술수로 연 최고 700%의 이자를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모슬리를 기소한 에드워드 임페라토 검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고통을 준 잔인한 자’라고 강조하며 최소 15년 이상의 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판사는 10년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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