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살러츠빌, 극우 시위 1주년 맞아 ‘비상사태’ 선포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시정부가 어제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극우 시위 1주년이 되는 이번 주말을 전후로 또 다시 백인 우월주의 극우파와 반극우 세력간의 충돌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고려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비상사태 기간은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인데, 이 기간 동안 공권력이 최대한 강화됩니다.

샬러츠빌에서는 1년전 ‘우파단결’이란 집회도중 백인민족주의자와 신나치 등 대안우파 참가자들과 항의 시위대가 유혈 충돌하는 사건일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극우 성향의 남성이 자동차를 몰고 항의 시위대 한 가운데로 난입해 1명이 모숨을 잃었고 3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극우 범행을 비난하지 않고 ‘양쪽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해 논란과 비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