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성장동력, 총체적 네트워크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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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들의 이민역사가 110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미 주류사회의 각 분야에 진출한 한인들이 세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교류, 단결하는 총체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미주한인들의 발전,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홍은영 기자의 보돕니다.

 

한인 정치력 신장과 소수계 이민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며, 미주류사회와 한인사회의 짐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마크 김 버지니아주하원의원을 초청해, 한인사회의 주요현안들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워싱턴기자클럽 주최로 열린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마크 김 주하원의원은 “한인 1.5세로, 최초의 코리안어메리칸 주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한인사회를 비롯한 소수계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고, 올해 3선에 도전해, 성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워싱턴 한인사회에서 가장 핵심적인 쟁점으로 떠오른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해 묻자, “미국에서 성공을 이룬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례들로는 유대계, 중국계, 이슬람계 커뮤니티를 들 수 있지만, 사실상, 한인커뮤니티와는 공통분모를 찾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의 장점을 본받으면서도 한인 커뮤티니만의 고유성을 특성화를 시켜 코리안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김 하원의원은 강조했습니다.

 

또한 마크 김 의원은 미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1세, 1.5세, 2세, 3세 한인들 모두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로 교류하는 것이, 한인사회가 미 주류사회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인식시키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현재 “한인 1.5세와 2세, 차세대 리더들의 모임인 미주한인협회 CKA를 주축으로 금융, 정치, 정책, 문화 등 미 주류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성공한 코리안어메리칸 인재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단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주한인들의 이민역사가 11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이민 1세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한인사회는 괄목할만한 경제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인사회는 가야 할 길이 멉니다.

 

미주한인들이 주변인이 아닌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카운티, 주정부, 연방정부에 이르기 까지 정치, 정책 분야를 비롯한 전반적인 분야들에 더 많은 코리안어메리칸들이 진출해야 합니다.

 

또한 분열된 한인사회를 단결, 화합하는 노력이 이뤄져야,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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