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로드먼, ‘미국-북한 농구경기’ 추진 용의

주류사회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로드먼은 베이징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괌과 북한 간의 농구경기를 마련, 미국과 북한 간에 고조된 긴장을 완화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드먼은 미국과 북한 사이 평화증진을 위한 ‘인도주의 투어’를 진행 중인데, 괌과 동경을 거쳐 베이징에 도착했지만, 평양 방문은 좌절됐습니다.

북한에 억류됐던 버지니아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사망을 계기로 연방 국무부가 지난 9월1일부터 북한여행은 인도적 지원이나 취재, 국익 등의 목적으로 허가를 얻지 않는 한 원칙적으로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로드먼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을 북한에 파견하는 평화특사로 임명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로드먼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비난한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각을 세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데니스 로드먼은 2013년 2월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의 일원으로 평양을 찾은 이래 지난 6월까지 모두 5차례 북한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