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최우선과제 ‘일자리 만들기’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연방정부의 부패 척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조사결과,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 12가지 가운데 일자리 창출이 가장 높은 순위로 꼽혔습니다.

 

이어 연방정부의 부패를 막고 예산 적자를 줄이는 것이 다음 국정과제로 뽑혔습니다.

 

오는 11월 6일에 선출될 차기 대통령이 풀어야 할 과제 12가지에 대한 물음에 일자리 창출이 `극히 중요하다’는 답변이 4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일자리 창출에 이어, 연방정부 부패 근절 45%, 연방예산적자 감축 44%, 테러리즘과 국제위협 대처 42%, 사회보장과 메디케어의 안정화 40%, 공립학교 개선 3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국가의 도덕기준 제고와 건강보험 확대 36%, 정치 교착상태 극복 35%, 대학교육 확대·지원 30%,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 해결 21%, 부유층 증세 21%의 순으로 `극히 중요하다’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밋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의 지지자들은 과제해결 순위에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양측 지지자들이 고용 창출과 부패 척결을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들로 지목했지만, 밋 롬니 대선후보 지지층은 고용 창출(48%)과 부패 근절(45%)보다는 예산적자 축소(51%)가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 지지층은 헬스케어(건강보험개혁법) 적용 확대(50%)가 일자리 창출(48%)이나 사회보장제도 안정화(48%)보다 더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지지층은 헬스케어, 부유층 증세, 교육문제를 중요시하고 있는 반면, 롬니 대선후보 지지층은 연방예산 적자해결을 최우선시하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갤럽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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