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폭풍, 한파’ 도시기능 마비, 연방정부 셧다운

폭설 한파

 

 

지난 주말 눈폭풍이 몰아친 데 이어 오늘 폭설이 내려 워싱턴 일원은 도시 기능이 일부 마비됐습니다. 연방정부는 문을 닫고, 수도권 지역 대다수 학교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홍은영 기자의 보돕니다.

 

 

북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와 필라델리아 등 미 동북부 일대에 눈폭풍과 폭설이 내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상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연방정부는 다시 셧다운에 들어가 문을 닫았고, 수도권 일대 학교들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눈폭풍과 폭설로 도로가 얼어붙고 도로변에 쓰러진 나무들 때문에 운전자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일부 도로는 통제되거나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등 교통대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일기예보대로 많은 눈이 오후 2시경까지 내렸고 기온이 30도 까지 내려가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교통국은 빙판이 된 주요 도로 관리를 위한 대책 요원들의 숫자를 늘렸습니다.

 

일반도로와 다리, 고속도로 진입구 등에선 오전 일찍부터 제설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연방정부가 문을 닫고 많은 주민들이 출근을 하지 않았지만, 도로 곳곳은 폐처처럼 지저분한 광경이었고, 빙판길에서 안전에 주의한 느림보 운전을 하는 차량들 때문에 도로 곳곳에선 정체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주말 눈폭풍으로 인해 전력공급이 중단된 지역들에선 복구작업이 계속됐는데, 오늘 많은 양의 눈이 내려, 많은 피해들이 속출했습니다.

 

눈폭풍과 폭설, 한파로 인해 빙판길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운전 시에 앞 차와 충분한 안전 거리를 유지해 차간 거리를 확보해야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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