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문제 등으로 저출산 심각…’더많은 여가’ 선호

전국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와 공동으로 ‘아이를 안 낳은 이유’를 물은 설문조사를 실시해 어제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 185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절반은 아이를 둔 부모였고, 나머지 절반은 아이가 없는 남녀들이었습니다.

아이가 없는 응답자의 경우 42%만이 아이를 원한다고 말했고, 24%는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34%는 ‘아이를 낳아야 할 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출산을 거부하거나 꺼리는 이들 응답자에게 복수로 꼽도록 한 결과, 36%는 ‘여가를 원해서’, 31%는 ‘양육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그리고 30%는 ‘아이에 대한의욕이 없어서’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385만3000여명으로 전년보다 2% 감소하며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출산율은 2014년부터 감소세에 있으며, 2017년 감소율이 가장 급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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