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호 총영사, 임기 마치고 귀국

지난 토요일, 강도호 총영사가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그의 귀국을 하루 앞두고 동포사회 전,현직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고 그의 이임을 아쉬워하는 환송의 자리가 열렸습니다.

강도호 총영사

주미 대사관 총영사관

“지나고 보니 동포분들, 어르신들이나 동료들이랑 함께 장거리 특급열차를 타고 함께 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탔는데 내리려니 어안이 벙벙하고 이데 가야되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마라톤처럼 같이 뛴 기억이나 과거가 영광이었고 더할 나위없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

2013년 5월 워싱턴DC  주미 한국대사관 총영사관에 부임한 강 총영사는 주미대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와 한인들의 오랜 숙원인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적극 동참하는 등 이 지역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미 리 장관

메릴랜드주 소수계 행정부

“그동안 교민사회와 한국 국위 신장을 위해 노력한 총영사님의 헌신을 잊지 못할 것이다. 해외공관원으로 우리 교민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오셨고 개인적으로도 총영사님과 함께 호홉을 맞추면서 일해왔던 추억들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도 총영사님께 깊은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고 기임 후에도 총여사님께서 한국과 미국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시리라 믿고 있다.”

메릴랜드주정부 지미 리 소수계 행정부 장관은 시누이 장례식 참석으로 환송회에 참석하지 못한 유미 호건 여사를 대신해 주정부 감사장을 강도호 총영사에게 전달했습니다.

각 한인단체장들도 감사와 아쉬움을  표하고 그의 앞날에 건승을 기원했습니다.

임소정 회장

워싱턴한인연합회

“너무 감사드리고, 세계 어디 가서든지 한인동포들을 위해 계속 수고해 주시고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분이 되시리라 믿는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모든 일이 다 잘 풀리시기 바란다.”

황원균 회장

민주평통협의회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이 여기 계실 때 많은 일을 하고 가셨는데, 그분께 결례가 안되다면 강도호 총영사님은 더 많은 일을 하셨다.// 가시는 길이 보다 밝고, 즐겁고, 건강하시고 강도호 총영사님의 건승을 기원하겠다. 감사드린다.”

강 총영사는 한미외교의 가장 중요한 현장인 워싱턴 지역에서 한국 뿐 아니라 한인사회에 고비가 있을 때마다 한인 단체들이 동포들을 위해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걸 목격하며 현장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3년간의 임기를 회상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차세대 교육, 정치력 신장, 주류사회 진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신뢰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길 당부했습니다.

강도호 총영사

주미대사관 총영사관

“세계 시민으로서 또 미국의 중심에서 투표권도 있고, 가장 선진국이자 위대한 나라에서 우리 한인 동포분들이 건강하시고 크고 작은 꿈을 일궈가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을 빈다. 너무 부족한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한편, 강 총영사 후임으로는 김동기 외교부  문화외교국장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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