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자녀 대학보내면 집 잃을 확률 높아져

어제 워싱턴포스트는 자녀를 대학에 보낸 가정은 재정적 부담으로 집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유명 사회학자들이 305개 주요 도시의 연간 대학진학 상황과 주택 압류의 관계를 연구해 이같이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어느 지역에서 대학 진학이 늘어나면 1년 후 이 지역 가정의 압류 비율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전의 또 다른 연구를 사례로 들어 자녀를 양육하는 것 자체가 압류 위험을 높이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방 농무부의 2015년 자료에 따르면, 가정이 아이 한명을 18세까지 기르기 위해 드는 비용은 평균 23만3610달러였습니다.

제이콥 파버 뉴욕대학 교수는 이와 관련, ‘자녀를 양육하는데 많은 돈이 든다는 것 외에도 대학에 다니는 아이를 두는 것은 재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라며, 이런 부담은 주택압류 위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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